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훈(좌완투수)/선수 경력 (문단 편집) === 1999 시즌 === 1999년에는 예전기량을 되찾아 선발투수로 3점대 초반의 방어율로 호투하였으나 그 때 발생한 혈행장애의 여파로 잠시 부상자명단에 있다가 [[중간계투]]로 컴백하여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. 1999년 [[주니치 드래곤즈]]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에도 공헌했다.[* 당시 주니치에 소속된 [[선동열]], 이상훈, [[이종범]]을 [[대한민국]] 3총사라고 일컬었다.] 다만 그 해 열린 [[1999년 일본시리즈]]에서는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팀도 [[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]]에게 패배했다. 훗날 이상훈은 [[LG 트윈스]]를 처음으로 떠날 때부터 [[프런트]]와 감정이 극도로 상해 있었다고 회고했다.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만 주 요인은 그가 야구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 [[이광환]] 감독을 해임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. 앙금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아서, 주니치와 2년간 맺은 임대 계약이 끝난 1999년, LG 쪽에서 주니치와 이적료 재협상을 통해 그를 완전 이적시키려는 움직임이 보이자, 순전히 '[[LG 트윈스|LG]]에 이익을 줄 수 없다'는 마음으로, 본인의 평생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함과 동시에, '''"절대 [[일본]]에 남지 않겠다"'''는 충격 발언을 한다. 그런데 문제는 이때가 바야흐로 [[주니치 드래곤즈]]가 다이에 호크스(現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)를 맞아 신나는 재팬시리즈를 치를 무렵(...) 다만 [[박동희(기자)|박동희]] 기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LG와의 감정 이전에 [[미국]] 진출에 대한 동경 자체는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, 1999년 시즌이 종료되고 이상훈이 돌연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|메이저리그]] 도전을 선언하자 주니치 대표 및 프런트는 그의 잔류를 위해 설득했지만, [[호시노 센이치]] 감독은 오히려 '''"삼손, 좋아. 남자는 꿈을 가져야 해."'''라며 격려해 줬다고 한다. 이상훈은 훗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해준 호시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꼈었다고 말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